-
'운전자 바꿔치기' 이루, 항소심서 "치매 모친 지극정성 간병"
음주운전과 ‘운전자 바꿔치기’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이루(본명 조성현)가 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
-
한동훈 5억 손해배상 소송 재개…유시민 측 "韓 지칭 안 했다"
세미나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.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허위 계좌추적 의혹을 제기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이 1
-
형제복지원 배상 판결…피해자 이미 숨졌지만 아무도 몰랐다
지난 1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스1] “법적 근거 없이 원고들을 수용한 사실이 증명된다. 국가는 이들의 손해에 배상할 책임
-
‘고위험 DLF 팔며 내부통제 부실’ 함영주, 항소심서 징계 취소
고위험 상품인 DLF(파생결합펀드)를 판매하는 회사에 내부통제 규정을 제대로 만들어두지 않았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징
-
트럼프, 대법원 면책특권 심리에 '환호'…6000억 벌금엔 '울상'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면책특권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, 미 연방 대법원이 이에 대한 상고심을 열기로 합의했다. 대법원의
-
[단독] 2억 배상 판결 받았지만…형제복지원 피해자 이미 사망
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배상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
-
민주 황운하, 총선 불출마 선언 "기꺼이 희생양 되겠다"
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26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.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"저는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
-
석달새 외모도 달라졌다…김용 "법정구속 상상도 못해" 보석 신청
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
-
골프설계가협회 "저작권 불인정 법원 판결 수용할 수 없다"
한국골프설계가협회(KSGCA)는 설계자들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. 한국골프설계가협회는 입장문에서 “수많은 재판을 통해 인정받았던 골프
-
공수처 ‘이성윤 공소장 유출’ 의혹 빈손 종결…“진상 파악 어렵다”
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(전 서울중앙지검장)의 공소장이 외부에 유출된 경위를 밝히겠다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수사가 종결됐다. 2021년 5월 수사에 착수한 지 2년 9
-
'최종 승소' 강제동원 피해자, 日기업 공탁금 첫 수령
일제강제노역피해자회 대일민간청구권소송단 장덕환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2심 선고 기일에서 1심 파기 환송 판결을 받
-
[단독] "승진 못해" 고법판사 4년이면 옷벗는다…70%가 로펌행 [고법판사 엑소더스]
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앞서 추천위원들을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항소심 재판을 전담하는 경력 15년
-
日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, 4년 만에 미쓰비시 손해배상 승소
일제강제동원피해자 고 양의무씨의 아들 양재영씨가 15일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한 후 광주시 광주지법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. 뉴스1 일제강점기 일본에
-
74조 스톡옵션 뱉어낼 판…美개미에 진 머스크, 항소 절차 착수
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.로이터=연합뉴스 전기차 회사 테슬라에서 받은 560억달러(약 74조원) 규모의 스톡옵션을 뱉어낼 위기에 처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(CEO)가 해당
-
신격호 “가봤나” 실종된 롯데…신동빈, 칼 빼들었다
━ 롯데 연구 ① 신동빈호 ‘부활의 조건’ ■ 경제+ 「 동네 편의점부터 과자·햄버거까지 롯데는 생활 속에 있는 기업이다. 서울 잠실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
-
진중권, 조국 창당 선언에 "더럽혀진 명예 빠는 세탁기로 사용"
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. 유튜브 채널 '박재홍의 한판승부' 캡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"더럽혀진 명예를 빠는 세탁기로 사용하는
-
재판 11년 끌었다…남편·시어머니 허위 고소한 며느리 수법
법원이 발간한 2023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합의부 사건 기준, 민사본안사건은 1심 선고까지 평균 14개월, 형사공판사건은 평균 6.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사진
-
조국, 2심도 징역 2년…구속은 면해
자녀들의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반 감찰무마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. 다만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. 조
-
조국 2심도 징역 2년 선고…재판부 "진지한 반성 안 보인다"
자녀들의 입시비리 및 청와대의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(59) 전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. 다만 2심 재판부도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구
-
美연방항소법원 “트럼프 대선뒤집기 기소 면책특권 적용 안 돼”
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. AFP=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연방 항소 법원은 6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기소가 면책 특권 적용
-
“가습기살균제 원료 부실 심사” 국가 배상책임 13년만에 인정
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가족과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가습기 실균제 피해자 국가 대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피해자 일부 승소
-
'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' 박은정 사의…"디올백으로 하늘 못 가린다"
박은정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. 연합뉴스 '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'으로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넘겨진 박은정(52·사법연수원 29기) 광주지검 중요경제범
-
‘테라·루나 사태’ 권도형 측근 한창준 몬테네그로서 국내 송환
‘2022년 테라·루나 폭락 사태’를 일으킨 권도형(33) 테라폼랩스 대표의 측근 한창준(37)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6일 몬테네그로에서 국내 송환됐다. 테라폼랩스의 재무책임
-
[속보] 법원, 가습기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
지난 2019년 8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‘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’에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놓여 있다. 뉴스1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